[뉴스핌=황수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과 박보영이 첫 키스를 했다.
1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2회에서 도봉순(박보영)과 안민혁(박형식)이 바닷가에서 첫 키스를 했다.
이날 안민혁은 도봉순에게 워크숍을 핑계로 바닷가로 데려갔다. 도봉순과 안민혁은 물을 튀기거나 뛰어다니며 꽁냥꽁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안민혁이 나뭇가지로 반쪽 하트를 그린 후 "나 여기 서있을 건데. 나한테 올래"라고 말했다. 이에 도봉순이 나뭇가지로 나머지 반쪽 하트를 완성하며 안민혁에게 다가갔다.
마주보고 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다 첫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