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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12회가 방송됐다.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과 박보영이 이마 뽀뽀로 사랑을 확인했다.
1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2회에서 도봉순(박보영)과 안민혁(박형식)이 이마 뽀뽀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안민혁은 도봉순을 불러낸 후 아무도 없는 세미나실로 향했다. 안민혁은 "오늘 여기 아무도 안 들어오는데"라고 말했고, 도봉순은 "아무도 안 들어오면 뭐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안민혁은 "잔뜩 기대하고 있나보네"라고 도봉순을 놀리며 "어머, 어디서 본듯한 이 전개는 뭘까"라며 도봉순을 벽으로 밀쳤다.
이어 안민혁은 "내가 널 지켜줄게. 세상이 널 어떻게 못하게 내가 지켜줄게"라고 고백했다. 미소만 짓고 있는 도봉순에게 안민혁은 "네 마음 확인할 시간 필요하댔잖아. 이제 대답해주지"라고 말했다.
도봉순이 말하려 하자 안민혁은 "아니야 말 안해도 돼. 너 다 보여"라고 말하며 설레는 눈맞춤을 했다. 도봉순은 계속 미소만 지었고 안민혁은 "그렇게 웃지마. 사람 설레게. 심장이 남아나지 않겠네"라며 행복해 했다.
도봉순이 웃으며 나가려 하자 안민혁은 다시 도봉순을 벽으로 밀치며 분위기를 잡았다. 도봉순이 눈을 감자 안민혁은 잠시 머뭇거리다 이마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