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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김영희, 양세형, 김기욱 등 개그맨 동료들과 목포로 향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양세형이 투닥투닥 케미를 뽐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동생 결혼식을 위해 친구들과 목포로 떠났다.
이날 박나래는 김영희, 양세형, 김기욱 등 개그맨 동료들과 목포로 향했다. 남동생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버스에 올라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른 박나래는 “제 결혼식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동료들은 “그러면 축의금 내야 하나” “부담 준다”며 투덜거렸다.
그리고 그때 김기욱은 박나래에게 “너 몇 시에 일어났느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다섯 시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다섯 시에 일어난 거치고는 화장이 덜 됐다”고 놀렸다.
이어 양세형은 박나래가 축사 연습 도중 눈물을 보이자 “너 울면 돌문어를 머리에다 붙이겠다”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