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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의 최진혁과 이유영 <사진=OCN '터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최진혁이 '터널'에서 사라진 피해자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일 방송하는 OCN '터널' 3회에서 최진혁(박광호 역)은 과거의 사건에 집중한다.
최근 공개된 '터널' 예고 영상에서 최진혁은 "예전에도 이런 사건이 있었다니까"라고 윤현민(김선재 역)에 말한다. 이어 "20대, 30대가 아니다"라고 피해자에 대해 조사했다. 윤현민은 최진혁의 말을 믿지 않았다. 최진혁은 "옛날 피해자들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최진혁은 연인인 이시아(신연숙 역)과의 약속을 떠올렸다. 그는 "어떡하지. 연숙이가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늘까지 사건 빨리 마무리해야지"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이날 이유영(신재이 역)에 대한 소문이 퍼진다. 학생들은 "얘기 들었어? 완전 사이코라던데. 죽이고 싶은 사람 골라서 범행 계획서 쓰라고 했다"라고 했다.
이유영은 사건 현장을 살피면서 "칼을 숨기고 있는거야?"라며 대범함도 보였다. 이유영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조희봉(전성식 역)은 최진혁의 정체를 의심했다. 그는 "너 누구야"라며 그를 붙잡았다. 최진혁이 당황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터널' 3회는 1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