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31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5개 종목이 나란히 상한가에 직행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씨그널엔터테인먼트(29.83%), 디엔에이링크(29.88%), 썬텍(29.87%) 등 사업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 돼서야 감사보고서를 제출,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기업들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전날 장 종료 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뒤늦게나마 감사보고서를 내면서 상장 폐지를 면하게 됐다는 안도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대창스틸(29.96%), 서울전자통신(29.77%) 등의 주가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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