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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한 '판타스틱 듀오2'에 이문세와 이소라가 출연했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2'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문세와 이소라가 '판타스틱 듀오' 시즌2의 첫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달 26일 방송한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에는 가수 이소라와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날 시즌1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문세가 시즌2의 문을 열었다. 이문세는 '파랑새'를 열창했다. 34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이문세의 무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문세와 듀오를 이룰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빗속에서'를 선곡했다. 이문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시작을 알렸다.
이번 '판타스틱 듀오2'는 라이벌전으로 진행된다. 이날 7인의 후보가 이문세, 이소라의 곡으로 도전했다. 천안낭만 기타, 대전 계룡산 뽀빠이, 박보검 절친 환지, 수원 미대 오빠, 가평 설악고 첫사랑 역사 선생님, 부산 빛나는 두루치기, 안동 시내스타가 출연해 이문세와 환상의 하모니를 펼쳤다.
이소라도 듀오 후보 7인과 감성 무대를 펼쳤다. 이소라의 선곡은 '제발'이었다. 후보 7인은 이문세 무대와는 또 다른 서정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이끌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