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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한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인문학 강사 최진기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어쩌다 어른'에서 정신노동을 대체할 인공지능에 대한 강연을 했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최진기의 두 번째 강연이 전파를 탔다.
최진기는 "과거 남자들이 여자 앞에서 뽐낼 때 뭘 뽐냈나. 바로 힘자랑이다"라며 "요즘엔 힘자랑을 안 한다. 운전부심을 부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다면 요즘 남자들은 힘을 자랑하고 있나, 지능을 자랑하고 있나. 바로 지능이다"라며 "하지만 지금 인공지능은 뛰어나다. 구글의 운전실력은 인간을 뛰어넘었다. 미래에 인공지능은 인간의 정신노동을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