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판도라' 차명진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차명진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원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차명진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갔으면 좋겠다"며 "재산이 약 10억 원 있다더라. 삼성동 사저에 있는 걸 보면 그 10억이 금방 날라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명진 전 의원은 그렇게 생각한 것에 대해 "가사도우미 들어오지, 미용사 매일 들어오지"라고 설명하며 "실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는 우아한 외모를 완전히 털어버린 그야말로 세속의 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감옥에 들어가서 끊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판도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