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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일꾼들' 이특이 일하는 중 조권과 마주했다. <사진=KBS 2TV '독한 일꾼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독한 일꾼들’ 이특이 조권과 마주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독한 일꾼들’ 1회에서는 이특이 개 유치원을 찾았다.
이날 이특은 특수분장을 한 후, 개 유치원에서 일을 시작했다.
이어 개 유치원에 도착해 아침 조회 때 받은 강아지들의 프로필을 꺼내 외우며 학구열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특은 강아지들의 이름을 쉽게 외우지 못했고, 이를 본 원장은 “아직도 아이들 이름을 못 외우면 어떡해?”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이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름 외우는 게 쉽지 않았다. 그 강아지가 그 강아지 같고, 색깔은 다르지만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개 유치원과 애견카페를 함꼐 운영하는 원장은 이특에게 “지금 카페에 대스타가 왔다. 같이 사진을 찍자”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조권이었던 것.
이특은 조권을 발견하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독한 일꾼들’은 2부작 파일럿으로,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