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강아지 간식을 들고 도망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산책에 나선다.
이날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산책을 하러 등산로로 향한다.
이때 산책을 하고 있는 강아지들을 만나고, 한 시민은 “순해, 만져봐”라고 말한다.
이에 승재는 “괜찮아? 늑댄데, 늑대?”라며 강아지의 큰 크기에 기겁해 웃음을 더한다. 이어 “멍멍이 멍멍이야, 안녕? 난 승재라고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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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강아지 간식을 탐내기 시작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특히 승재는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고 있는 주인에게 달려가 “나도, 나도”라고 말한 뒤, “나도 먹을래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강아지의 주인은 “사람이 먹는 거 아니야. 강아지 줘”라고 말했지만, 승재는 강아지 간식을 받고 줄행랑을 쳐 시선을 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