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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개막] 지성·이서진·AOA 혜정,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3연전 시구

기사입력 : 2017년03월31일 05:00

최종수정 : 2017년03월31일 05:00

[2017 프로야구 개막] 지성(사진)·이서진·AOA 혜정,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3연전 시구. <사진= 뉴시스>

[2017 프로야구 개막] 지성·이서진·AOA 혜정,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3연전 시구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7 프로야구 개막전에 톱 탤런트와 가수들이 시구를 맡아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두산베어스는 잠실에서 열리는 3월31일 2017 KBO리그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개막전에 배우 지성을 시구자로 낙점했다. 두산은 한화 이글스와 개막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에서 비야누에바, 두산은 니퍼트가 선발로 나서 맞대결을 벌인다.

지성은 어린시절 꿈이 야구 선수일 정도로 야구에 깊은 애정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 한인의 날 행사에서 시구를 했다. 지성은 최근 종방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주인공 박정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4월1일에는 배우 이서진이 나선다. 두산 열혈팬으로 유명한 이서진은 지난 2013년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시구를 한 바 있다.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은 4월2일 마운드에 오른다. 혜정이 속한 그룹 AOA는 지난 2015년 두산의 잠실 홈 개막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바 있다. 팀내 보컬을 맡고 있는 혜정은 "두산의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 기분 좋은 개막 출발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AOA 멤버 혜정. <사진= 이형석 기자>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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