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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김과장’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김과장'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수목드라마 ‘김과장’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9회 전국 시청률은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18회분(17.0%)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서율(준호)이 박현도(박영규)의 체포영장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롱과 서율은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김과장’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0%,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윤다훈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오열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고,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서우진(하석진)이 은호원(고아성)을 퇴사시켰다.
한편, ‘김과장’은 오늘(3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과장’ 후속으로는 권상우, 최강희 주연의 ‘추리의 여왕’이 오는 4월 5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