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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은이 '언니는 살아있다'에 캐스팅됐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배우 손여은이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2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손여은이 SBS 새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 캐스팅돼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손여은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도도한 외모, 총명한 두뇌 그리고 재벌녀 다운 카리스마를 갖췄으며, 공룡그룹의 후계자로 일찌감치 본부장 자리까지 오르는 인물 구세경 역을 맡았아 김은향(오윤아)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그 동안 지고지순한 캐릭터부터 얄미운 악녀 캐릭터까지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손여은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인생캐릭터를 만들어 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 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 갱생기로, 여성들의 진한 우정과 성공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 예정.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