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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한다. <사진=키이스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한보름이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한다.
한보름은 '맛 좀 보실래요'에서 정준후의 이복 여동생 정주리를 연기한다. 정주리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늦둥이 막내딸로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은 다 갖고 마는 철부지 공주 캐릭터다. 빼어난 외모와 몸매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하면 첫 눈에 반한 남자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당돌함을 지닌 인물이다.
'맛 좀 보실래요' 관계자는 "한보름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이고 눈에 띄는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극중 정주리가 가진 당돌하고 당찬 매력을 통통 튀는 연기로 잘 표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 보름은 KBS 2TV '드림 하이'로 데뷔해 이후 SBS '주군의 태양' '모던 파머' KBS 2TV '다 잘 될 거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영화 헤밍웨이'와 '위기의 여행'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중화권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에는 한보름은을 비롯해 이태란, 류진, 심지호가 출연한다. '맛 좀 보실래요'는 오는 5월 초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