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과 결별한 신하균이 출연한 영화 '7호실'의 한 장면 <사진=영화 '7호실'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고은(26)과 공개연애 끝에 결별한 신하균(44)이 올해만 영화 두 편을 선보인다.
신하균은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은 영화 '7호실'과 '악녀'를 올해 안에 공개한다.
이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코믹 영화 '7호실'은 신하균과 엑소 디오, 김동영, 김종수가 출연했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장과 알바생의 관계를 묘하게 엮었다.
'악녀'는 신하균과 김옥빈, 성준, 김서형 등이 출연했다. 정병길 감독 작품으로, 살인병기로 자란 여자와 그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2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두 사람이 2월말 헤어졌다고 김고은 신하균 결별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별 했으며, 서로를 응원하며 선후배로 남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만남을 시작했으며 그해 8월 공개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