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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 합니다'의 엄정화와 구혜선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당신은 너무 합니다'의 강태오가 구혜선을 떠난다.
19일 방송하는 MBC '당신은 너무 합니다' 6회에서 이경수(강태오)는 자신이 해당(구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라진다.
최근 공개된 '당신은 너무 합니다' 예고 영상에서 강태오는 "난 당신한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했다. 갑자기 사라진 강태오 때문에 구혜선은 속상해했다.
성경자(정혜선)는 유지나(엄정화)에 "그래, 너 어디 한번 우리집에 들어와봐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엄정화는 박성환(전광렬)에 "왜, 큰 아드님이 저를 보고 싶어하는 거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전광렬은 "나도 잘 모르겠는데"라며 웃었다. 이에 유지나는 "그러니까 한번 들어가서 살아보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현준(정겨운)은 구혜선을 찾아간다. 그는 구혜선의 아버지인 정강식(강남길)에 접근한다. 강남길은 정겨운에 "해당이 친구라고?"라며 반긴다.
이어 정겨운은 그렇다고 말하며 강남길에 "최근 연예 기획사와 계약 이야기가 있었다던데"라고 묻는다. 이에 강남길은 "그게 사기였대"라고 한다.
엄정화와 정겨운의 사이, 그리고 정겨운이 구혜선에 접근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6회는 19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