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8회가 방송됐다.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과 박보영이 티격태격하며 케미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8회에서 안민혁(박형식)과 도봉순(박보영)이 티격태격 케미로 눈길을 끈다.
안민혁은 기획개발실을 꿈꾸는 도봉순을 위해 노트북을 선물했다. 도봉순은 기뻐하며 노트북을 켰고 배경화면에 윙크하는 안민혁의 셀카가 되어 있어 놀라게 했다.
도봉순은 노트북 배경화면을 조인성으로 바꿨고, 이를 알게 된 안민혁은 다시 자신의 사진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힘쎈여자 도봉순' 8회가 방송됐다.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
이후 도봉순은 안민혁에게 "저 그 자식 잡을 거에요. 절대 경찰에게 안 맡길 거다"라며 도봉동 연쇄살인범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안민혁은 도봉순의 힘 컨트롤을 위해 함께 훈련했다. 두 사람은 복싱, 주짓수, 조깅, 줄넘기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을 거듭했다.
특히 안민혁은 힘으로 안 되는 도봉순에 계속 당해서 삐지면서도 도봉순을 위해 노력, 달달한 눈빛까지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