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구혜선 팔짱끼고 시장 나들이 "엄마 따라왔을 때 생각나"
[뉴스핌=양진영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구혜선이 강태오를 부축해 시장에서 장을 봤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이경수(강태오)는 정해당(구혜선)을 따라 시장으로 나왔고 "차라리 마트로 가자"면서 해다을 걱정했다.
해당은 "나는 시장이 더 좋다"면서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그리곤 "족발 먹어봤냐. 자장면은?"이라고 물으면서 그를 웃게 했다.
경수는 "예전에 엄마 따라 시장 갔을 때가 생각난다. 시골 시장에는 도넛을 그 자리에서 튀겨 파는 데가 있었고 두부도 만들어 파는 데가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은 "다시 맡아보고 싶은 냄새나 만져보고 싶은 촉감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이경수는 두부 냄새를 맡고 싶다고 했고 엄마 얘기를 에둘러서 꺼냈다. 그는 "너무 오래 불러보지 않아서"라면서 엄마를 얘기하기 어색해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