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지은 기자] 예원이 드라마 ‘우리동네’ 출연 소감을 밝혔다.
16일 예원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드라마 ‘우리 동네’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예원은 “당일 기사가 나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단독 여주인공이라고 나왔지만, 출연 배우 전체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가족간 에피소드를 담는다. 그래서 전체가 주인공이다. 현재 혼자 촬영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소속사 이적 후 첫 드라마 행보에 나섰다. 이에 예원은 “새롭게 출발하는 느낌이다.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드라마를 하게 돼 굉장히 행복하고, 모든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중이다”며 웃었다.
한편 예원은 최근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뮤지컬 ‘넌센스2’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뽐냈다. 오는 4월8일과 22일에는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