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 중에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뉴스핌=정상호 기자] 16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의 예매율이 70% 가까이까지 치솟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미녀와 야수' 예매율은 67.8%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오랜 기간 세계인이 사랑한 고전 명작의 최신 실사버전이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엠마 왓슨이 아름다운 미녀를 연기해 관심을 모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의 환상적인 OST 역시 주목을 받는 부분이다.
한편 '미녀와 야수'의 독주에 예매차트 2위 '콩:스컬 아일랜드'의 예매율은 6.5%까지 뚝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