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들이 일제히 공개한 다케다 마이카의 인스타그램 사진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해 해체한 일본 국민그룹 스맙(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44)가 무려 6년간 띠동갑 여성과 동거 중이라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주간지 죠세세븐은 16일 발매될 최신호 기사에서 나카이 마사히로가 6년간 비밀연애를 이어왔다고 단독보도했다. 죠세세븐은 이 기사에서 제법 구체적인 밀회 내용을 소개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두 사람의 만남을 포착한 죠세세븐은 지난 5일 상황을 기사에서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당시 도쿄 중심부에 자리한 나카이 마사히로의 고급 맨션 정문에 택시가 정차했다. 죠세세븐이 특정한 시간은 오후 22시경. 이 늦은 시간에 택시에서 내린 여성은 긴 머리의 미인으로 한 손에는 수트케이스를 들고 있었다.
의문의 여성은 연예인 안무를 담당하는 다케다 마이카(32)였다. 아무로 나미에와 카토 마리야 등 톱가수들의 투어 백댄서 등을 거친 실력파로 2010년부터 AKB의 안무지도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NHK 연속드라마소설 ‘아침이 왔다’의 주제가 뮤직비디오 안무도 담당했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오랜 기간 스맙 리더로 활약하면서 자신은 절대 결혼하지 못할 타입이라고 말해왔다. 공공연하게 솔로예찬을 펼쳐온 그가 띠동갑 다케다 마이카와 6년 이상 동거해왔다는 사실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와 관련, 한 연예계 관계자는 “나카이 마사히로의 솔로생활은 결혼을 엄격하게 금하는 쟈니스의 정책 탓이었을 것”이라며 “스맙 해체 이후 벌써 3개월째이므로, 사실상 나카이 마사히로와 다케다 마이카 사이엔 어떤 장애도 없는 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