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마오타이, 상하이시총 10위, 주가 400위안 눈앞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백진규 기자] 바이주 대표종목으로서 중국 증시 최고가주인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 600519.SH, 이하 마오타이) 주가가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면서 상하이지수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장기 급등세를 보여온 마오타이 주가는 현재 370위안 수준에 달했으며 증시 전문가들은 마오타이 주가가 조만간 400위안을 돌파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내놓았다.

지난 10일 종가 기준 마오타이의 시가총액은 4646억위안(약 77조4999억원)을 기록했다. 가파른 주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마오타이는 교통은행(交通銀行, 4575억위안)을 밀어내고 중국 A주 증시 시가총액기준 10위기업에 올랐으며 격차를 계속 벌리는 모습이다.

상하이증시 시가총액 10위권안애  금융(공상은행 건설은행 등) 및 국영에너지(중국석유) 섹터외에 바이주 종목과 같은 식품 기업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최근 1년간 마오타이 주가는 6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 상승률(10.7%) 보다 6배 이상 빠른 속도다.

◆ '없어서 못파는 술',  주가상승세  2년이상 지속 전망

전문가들은 마오타이 주가 상승 원인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 상황을 꼽았다. 지난 1~2월 마오타이 판매량은 6500톤으로 이미 2017년 한해 목표(2조6800톤)의 40%를 넘어섰다. 3월 초 리바오팡(李保芳) 마오타이 총경리는 허난성 마오타이판매상 좌담회에서 “올해 말까지 시장 수요의 50%밖에 공급하지 못한다”며 마오타이 가격 상승을 예고했다.

마오타이의 공급량 부족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바이주 생산량은 3.2%증가한데 비해 판매액은 10.1%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 마오타이 공급량이 줄어들자 바이주유통업계는 “마오타이 측이 독점 지위를 이용해 고의적으로 공급량을 줄여 판매가격을 올리려 한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당시 마오타이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생산량 부족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설명했으나 논란은 지속됐다.

중국기검감찰보(中國紀檢監察報)는 지난 3일 “바이주 가격 상승은 시장논리에 의한 것이며, 공무원들이 소비하는 마오타이는 전체 1%에 불과하다”는 논평을 게재했다. 업계는 “지난 2013년 정부가 반부패를 강조하면서 바이주 업계가 위축됐던 상황이 반전됐다”며 고가 바이주 가격상승 부담이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업계는 마오타이 공급 부족이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마오타이 공급량은 5년전 생산량에 의해 좌우되는데, 2014~2015년 생산량을 비추어 볼 때 2019년까지 마오타이 공급량 부족이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중태증권은 향후 3년간 마오타이 수요가 매년 10%씩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예측했다.

◆ 370위안대 현 주가 '금방  400위안선 돌파 예상'

중국 투자기관들은 마오타이를 비롯한 바이주 종목 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초상증권(招商證券)은 ▲주민 소비력 증대 ▲안정적 경기 흐름으로 인한 바이주 수요 확대 ▲중고가 바이주 선호도 증가로 인해 2017년 한해 백주업계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초상증권은 중고가 바이주를 중심으로 올해 15%정도의 주가 상승을 예상했다.

민생증권(民生證券) 역시 마오타이 공급량이 소비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한다면서 현재 369위안 수준인 마오타이 주가가 400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마오타이 주가가 400위안에 달하더라도 주가수익배율(PER)은 17배 수준이어서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지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위안런궈(袁仁國) 마오타이 회장은 최근 주가상승 및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향후 바이주 업계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않다고 본다”며 보수적으로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