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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오타이 입도선매, 설특수 1조원대 선수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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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설 대목 수요급증, 1~9월 선수금 역대 최대 약 3조원
웬만한 은행 순이익률 상회, 주가 추가 상승여지 충분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9일 오후 4시5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연말연시 및 2017년 1월말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 특수를 앞두고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주(白酒) 브랜드 구이저우마오타이에 지난 3분기에만 중간상들의 선수금 1조원 이상이 몰렸다.

마오타이 선수금 규모는 올해 3개 분기(1~9월)를 모두 합쳐 역대 최대치인 약 3조원을 기록했으며, 주가 또한 최근 장중 340위안을 찍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백주 업계에서는 중개상이 물건을 받기 전 계약금 형식으로 판매 대금 일부를 선불 계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선수금이 많다는 것은 시장에서 해당 상품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는 지난 1~3분기 영업매출 266억위안(약 4조5457억원), 순이익 125억위안(약 2조13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각각 15%, 9.11% 증가한 액수다.

특히 1~3분기 선수금 규모는 6개월치 발주량에 맞먹는 173억9300만위안(약2조9726억원)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갱신했다. 지난 6월 30일 대비 59억1200만위안(약 1조105억원), 연초보다는 110.53% 늘어난 액수다.

선수금 174억위안이라 함은 중국 은행에 예금으로(금리 3% 기준) 묵혀두기만 해도 1년 이자 수익만 5억위안(약 855억원) 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현지 백주 업계 관계자는 “올해 마오타이주 가격이 계속 올라 중개상이 기존에 확보한 물량이 원체 적었고, 내년 춘제가 예년보다 일러 일찍부터 (마오타이주)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강하다”고 밝혔다.

53도 페이톈 마오타이(飛天茅臺) 기준 올해 1월 소매가가 병당 800~900위안대였지만, 12월로 접어들면서 1000위안을 호가 중이다. 작년 위안런궈(袁仁國) 마오타이그룹 회장은 53도 페이톈 마오타이 가격을 내리지도, 발주량을 늘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현재 1000위안대 마오타이주 한 병당 마진은 900위안 이상이다. 순이익률로 따지면 웬만한 은행보다 수익성이 훨씬 높은 셈이다.

탄탄한 실적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귀주모태의 시가총액은 4000억위안(전체 상장사 중 11위)을 넘어선 상태이며, 춘제 특수 및 선강퉁(선전-홍콩 주식 교차매매) 개통으로 인한 백주 섹터 관심 증가 등에 힘입어 조만간 시총 5000억위안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주가 또한 지난 8일 장중 한 때 340위안을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갱신한 상태다. 340위안은 A주 최고가이기도 하다. 19일 마감가 기준 귀주모태의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의 영향으로 325.96위안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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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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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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