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고지용의 행동을 막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대학로로 향한다.
이날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거리를 걷던 중, 주변에서 “승재야 안녕?” “멋있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멈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승재는 “나, 춤 잘 추지?”라며 팬서비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사진관으로 향해 이미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지용은 무서운 표정이 담겨 있는 가면을 쓰고 승재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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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승재와 함께 사진관을 찾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이를 본 승재는 울음을 터뜨리며 “이거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소품을 찾는 고지용을 향해 “아무 것도 하지 마!”라고 말했다.
또 승재는 아이스크림 모양이 담긴 선글라스를 보던 후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잖아!”라고 투정을 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