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박창민 사장(왼쪽)과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오른쪽)이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과 여성가족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17층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건설은 전국 단위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안에 유휴가구 및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2019년까지 총 15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조성한다. 초기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등 5개 아파트 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이웃간에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활동,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품앗이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