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근혜 파면] 정책 불확실성 확대...관가 올 스톱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 파면에 조기 대선 돌입
불확실성 증대로 국정 운영 공백 우려 커져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결국 조기 대선이 현실화됐다. 새 대통령이 결정되기까지 앞으로 두 달여간, 정책 추진 동력 상실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과 그에 따른 조기 대선 돌입으로 정부의 국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견되고 있다.

앞서 이날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재판관 8인 만장일치로 대통령 파면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은 선고 즉시 그 직을 잃었고, 동시에 대선이 시작됐다. 헌법이 정한 대로 60일 이내, 즉 5월 9일까지 새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9일 청와대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제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국가 지도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정부의 정책 추진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인다.

정부 경제부처 한 관계자는 "누가 (대통령이)되느냐에 따라 (많은 게)달라진다"며 "지금으로선 뭔가를 시작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가 걱정이다. 올 들어 한국 경제는 비록 내수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수출이 개선되면서 투자도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등 경기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고자 최근 내수활성화 방안,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대책 등 경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권에선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지 오래다.

하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이마저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적어도 두 달간은 각 대선 후보들이 쏟아내는 갖가지 공약들로 정국과 여론이 소용돌이 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경제민주화를 기치로 내건 상법 개정안이나 법인세 인상 등 우리나라 경제구조를 뒤바꿀 굵직한 사안도 많다.

당장엔 올 여름 예정된 세법 개정이나 예산안 편성의 경우도 시간이 촉박하게 됐다. 5월 출범하는 새정부의 철학을 반영하려면 대통령이 결정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어 벌써부터 걱정이 크다.

기재부 세제실 관계자는 "올해 세법 개정 작업 시간 촉박해 많이 힘들 것 같다"면서 "정권 철학에 따라 세제가 바뀔텐데, 누가 대통령이 될지까지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