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3개 종목,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우성사료가 전날대비 30.00% 급등한 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성사료는 안철수 테마주에 이어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다. MBC앵커 출신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문재인 대선캠프에 합류하면서다.
신 의원의 부인인 정순옥씨는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의 동생이자 1998년 타계한 창업주 정인범 회장의 딸로 오너일가다. 현재 신 의원과 아내 정순옥씨가 보유하고 있는 우성사료 지분은 각각 0.55%, 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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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선박투자회사인 코리아02호는 6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벌이며 3860원에 마감했다. DSR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4400원에 마감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엠넷이 29.94%오른 6510원을 기록했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