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행정자치, 연구 착수
[뉴스핌=김지유 기자] 공간정보를 분석해 자전거도로 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바꾼다.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공간정보연구원과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자전거도로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주제는 ▲자전거도로 활용 및 관리체계 조사·분석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현황 자료 수집을 통한 사고유형별 공간분석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한 인프라 개선방안 도출 ▲자전거도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이다.
이성규 LX공간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시공간 분석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통합 데이터 구축 방법을 정립하고 사고예측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