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이 윤아정과 갈등을 겪는다.
4일 첫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1회에서는 구혜선(정해당 역)과 엄정화(유지나 역)이 얽힌다.
이날 해당은 밤무대에서 지나의 모창 가수로 일을 하던 중, 지나와 마주친다.
해당은 “저의 정신적 지주이자 동경하는 롤 모델‥”이라며 감격스러워 한다. 이어 “늘 폐를 끼치고 사니까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나는 “누가 누구 인생에 폐를 끼치나? 주어진 인생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거지. 앞으로 내 눈에 띄지 마”라고 말하며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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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전광렬에게 분노한다.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
이후 현준(정겨운)의 아버지인 성환(전광렬)은 “그만 튕겨도 돼. 귀여우니까”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나는 “도움이 못 돼서 죄송하네요”라고 말한다.
반면 윤희(손태영)은 나경(윤아정)과 갈등을 빚는다. 나경은 “이 집안사람 될 거 아니에요? 말 조심은 해야지”라고 충고한다. 그러자 윤희는 “해야지가 뭔가? 내가 손윗동서인데”라고 반박한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