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MLB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 개막전 3번타자로 출장, 3타수 무안타... 6회말 교체. <사진= 볼티모어> |
김현수 MLB 시범경기 첫안타에 득점... 볼티모어는 피츠버그에 8대3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시범 경기 첫 안타를 작성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7회 5득점, 8-3으로 승리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1-1로 맞선 2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김현수는 좌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2루 주자 조나단 스쿱이 홈을 밟아 타점도 올렸다.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만의 안타.
이후 김현수는 5회 우익수 뜬공이후 6회초 수비 때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