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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에서 송승헌이 이영애를 도우러 왔다.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송승헌이 '사임당'에서 위기에 처한 이영애 앞에 깜짝 등장했다.
23일 방송한 SBS '사임당'에서 신사임당(이영애)은 여러 사람들의 목숨줄이 달려있는 종이를 팔기 위해 마음을 다졌다.
신사임당은 "지물전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장바닥에서라도 팔아야 한다"라며 길을 나섰다. 그리고는 장터에서 큰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을 모았다. 신사임당은 "색시 사세요. 색지. 여느 색지와 달라요. 어서 보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휘음당 최씨(오윤아)는 신사임당이 장에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막으라고 지시했다. 휘음당의 무리는 신사임당에 접근해 해쳤다.
이겸(송승헌)이 이 현장을 목격했다. 이겸은 휘음당 무리에 밀려 넘어진 신사임당을 일으켜세웠다.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이겸이 어떻게 상황을 처리할지 주목된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