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23일 귀국, 인터뷰를 갖는 김인식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국가들의 전력을 확인하는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시작된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25일과 26일 오후 1시5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이틀 뒤인 28일 오후 6시20분 호주 대표팀과도 평가전에 나선다.
2017 WBC의 전초전인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 첫 경기 선발은 두산 장원준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강자 쿠바와 평가전에 미국에서 복귀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를 비롯,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해외파와 양현종(기아 타이거즈), 김태균(한화 이글스) 등 국내파 최고 선수를 투입한다.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는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하낟. 박찬호와 대니얼 김, 임경진 캐스터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2017 WBC는 오는 3월6일 개막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