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토니안, 박수홍의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김재덕, 고승우, 강타와 반려견 돌잔치를 열었다.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와 조카의 육아 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김건모는 25개월 조카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건모의 조카는 온 집안을 뛰어다니며 혈기왕성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MC 신동엽은 “조카 입술이 차태현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저희 어머니가 저를 낳았을 때, 너무 놀라셨다고 했다. 입술이 뒤집어져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수홍의 엄마는 “조카가 아들이면 얼마나 좋겠어”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아마 잘 놀아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건모는 김으로 짱구 눈썹을 만들며 조카와 놀아주기 시작했고, 두루마리 화장지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건모 엄마는 “아이고, 나 못살아”라며 한숨을 내쉬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반면 토니안 김재덕과 함께 집에 강타, 고승우 변호사와 함께 강아지 알렉산덕 돌잔치를 열었다. 하지만 이들의 강아지들은 집안을 돌아다니며 소변을 보기 시작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강타는 자신의 강아지가 인기가 많자 “이런 양기가 싫지가 않은 모양이다. ‘뭐 이런 곳이 있어?’라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박수홍은 아버지와 함께 약재시장을 찾았다.
박수홍 아버지는 한의사의 말에 휩쓸려 각종 약재들을 모두 사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있던 박수홍 엄마는 “정말 꼴 뵈기 싫다. 저녁에 들어오셔 봐라”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