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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태 롯데百 신임 사장, 전문성·현장경험 겸비한 유통 전문가

기사입력 : 2017년02월22일 14:37

최종수정 : 2017년02월22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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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사업 총괄한 경험 장점…"지장·덕장 면모 함께 갖춰"

[뉴스핌=함지현 기자] 이원준 부회장이 22일 유통 BU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롯데백화점의 수장을 맡게 된 강희태 신임 사장은 상품 MD, 잠실점장, 본점장, 상품본부장, 차이나사업부문장을 거친 해외 및 상품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신임사장<사진=롯데그룹>

올해 59세(1959년생)가 된 강 신임 사장은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30년간 상품본부와 영업현장을 두루 거쳤다.

그는 상품본부 MD전략팀장, 잡화여성부문장을 거친 뒤 2007년부터 롯데백화점의 핵심 점포인 잠실점과 본점의 점장을 맡았다.

이후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지역 9개 점포를 총괄하는 영남지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11년부터는 상품본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롯데백화점의 중국사업을 진두 지휘하는 차이나사업부문장을 맡아 중국 5개 점포의 효율개선, 상해 쇼핑몰 사업 진출 등을 이끌었다.

강 사장은 오랜 상품본부 경력을 바탕으로 한 상품전문성과 영업현장의 노하우를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특히 국내와 함께 해외사업을 총괄한 경험을 갖췄다는 점에서 롯데그룹의 차세대 리더로 평가 받아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강 대표는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성향을 가진 동시에 날카로운 기획력과 통찰력을 갖췄다"며 "지장(智將)과 덕장(德將)의 면모를 함께 갖춘 리더"라고 평가했다.

 ◆ 강희태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1959년 서울 출생 ▲중앙고·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1987년 롯데백화점 입사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MD전략팀 ▲롯데백화점 잡화여성부문장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롯데백화점 본점장 ▲롯데백화점 영남지역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롯데백화점 차이나사업부문장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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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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