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자이언티 수납장, 6개월 만에 뜯은 택배…고양이 나무 보며 "맘에 드니?"
[뉴스핌=양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자이언티가 수납장의 포장을 6개월 만에 풀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이언티는 6개월 간 뜯지 않고 방치했던 택배 박스를 열었다.
키우는 고양이 역시 자이언티의 택배에 관심을 보였다. 거대한 크기에 자이언티는 제대로 상자를 뜯지 못하고 낑낑댔다.
박스에서 나온 건 거대한 수납장이었다. 자이언티보다 더 큰 수납장을 꺼낸 그는 "좋아 생각한 거보다 잘 어울리네"라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자이언티 수납장을 보며 전현무는 "해솔이 잘한다"면서 칭찬을 했다. 자이언티는 "본가에 제 방이 없다. 작업할 곳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좋아하는 모양의 물건들을 모아놓는다"고 말했다.
고양이 나무도 자이언티 수납장이 마음에 드는 듯 자리를 잡았다. 자이언티는 "맘에 드니? 캣타워는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