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우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 출연한다.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서현우가 이광국 감독의 신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 합류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거하던 여자 친구에게 이유 없이 버림받은 한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던 중 옛 여자 친구를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꿈보다 해몽’ ‘시선사이’ 등을 연출한 이광국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고현정이 5년 만에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서현우는 “민감한 사안이라서 스토리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남자 주인공(이진욱)과 오랜 친구사이지만 현실에선 서로 갈등을 겪게 되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독님과 프리프러덕션 단계에서 편하게 의견을 나누고 준비하며 소중한 공부를 하게 된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현우는 최근 영화 ‘침묵’ 촬영을 마쳤으며, ‘7년의 밤’, ‘택시운전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