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에 50년 만기 국고채를 3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50년 만기 국고채는 3월 하순경 약 3000억원 내외로 발행된다"며 "구체적인 시기 및 발행 방법 등은 오는 24일 발표 예정인 3월 국고채 발행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이번 1차 발행 결과를 토대로 시장의견을 수렴해 2017년 50년 만기 국고채 추가 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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