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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사진=tvN 신혼일기> |
'신혼일기' 구혜선, 오미자주 먹고 취해 수다 작렬…안재현, VR게임 하는 구혜선 보며 '웃음 빵'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혼일기' 구혜선이 오미자주를 마시고 취해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안재현은 VR게임을 하는 아내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자작나무 숲으로 데이트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 술 한잔을 하며 몸을 녹였다.
구혜선은 "오미자주 마시고 싶어"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오미자 열매를 담아 오미자주를 따라줬다. 구혜선은 "맛있어"라면서 함께 자리에 앉아 술을 마셨다.
구혜선은 "별 맛이 다 난다"고 오미자주의 맛을 평가했고, 금세 취했다. 그리곤 고양이를 품에 안고 놔주지 않는가 하면 맥락 없는 말들을 계속해서 했다. 안재현은 "여보 오늘 귀엽다"라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술을 마신 뒤 음주 게임을 하기로 했다. 안재현은 "게임이 새로 나왔다. 한정판이 100개인데 가리고 사러 갔다"면서 "VR 게임이 나왔는데 중고 거래를 했다.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건 정말 무섭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구혜선은 VR 기기를 끼고 게임을 시작했다. 구혜선은 고개를 꺾고 허공을 보며 게임을 해 웃음을 줬다. 안재현은 "찐따 같다"면서 웃었다.
이내 구혜선은 괴성을 지르며 몰입했고 안재현은 "괴물도 나온다. 그렇게 못생긴 괴물 아니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