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서유기3' 구혜선, 안재현 통해 변기시트 선물…안재현 "사랑해 여보" 핑크빛 통화
[뉴스핌=최원진 기자] 안재현 아내 구혜선이 '신서유기3' 요괴들을 위해 변기시트를 선물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 시즌3'에서 안재현은 중국 샤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변기시트를 들고 요괴들을 찾았다.
그는 "변기가 엉덩이 차가울 까봐 챙겼다. 저번에 방 최대 3개니까 변기 하나씩 하려고 했다"며 "구님(구혜선)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은 방에 들어가 구혜선과 통화를 했다. 그는 "생선구이 시킬 줄은 몰랐대. 은지원 형은 변기시트 노란색 가져갔어"라며 그날 캐릭터 선정미션 결과부터 변기커버 선물 준 이야기, 무천도사 벌칙 이야기 등 구구절절하게 이야기를 해줬다.
끝으로 안재현은 "문자보낼게요. 사랑해 여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서유기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