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최대 25% 낮춘 저해지형...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
[뉴스핌=김승동 기자] 신한생명은 납입하는 보험료 대비 보장자산 가치를 높여주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한생명> |
이 상품은 가입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10년간 정액체증 된다. 가령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5000만원으로 가입하면, 45세 시점부터 매년 500만원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되어 55세 이후 사망보험금은 1억원으로 100% 증가한다.
또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의 90% 이내에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가령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라면 사망 전에 최대 9000만원까지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아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자금은 45세부터 90세까지, 지급기간은 5년에서 최대 10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한 저해지환급형으로 개발,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다. 이로 인해 해지환급금은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적다. 그러나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형태인 일반형보다 적으나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같아진다.
이 외에도 이 상품은 주요 보장(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5대질병진단, LTC연금보장) 특약을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구성하여 보험료 상승 부담은 없애고 노후보장은 강화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은 최근 경제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보장은 커지도록 개발했다"며, "활동기와 은퇴생활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통합하이브리드 종신보험"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