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금호타이어는 단체교섭 협상결렬에 따른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인해 광주공장 등 국내소재 전 사업장의 타이어 생산이 중단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조7412억5857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생산 중단 일자는 2월 12일과 13일이며, 총 4개조로 8시간(근무조별 2시간씩) 생산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