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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난롯불 사수 <사진=tvN '신혼일기' 캡처> |
'신혼일기' 구혜선, 난롯불 지켜낸 안재현에 '애정표현'…"아가야, 내가 밥 할테니까 씻어"
[뉴스핌=이지은 기자] ‘신혼일기’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 구혜선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구혜선은 일찍 일어나 난로에 불을 붙이기 위해 장작과 불쏘시개를 구하러 나섰다.
집으로 다시 돌아온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아가, 일어났어? 더 자지 왜이렇게 일찍 일어났어”라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자다가 불붙일 생각을 했어?”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자기 추울까봐”라고 말했다. 안재현이 난롯불이 꺼질까 밖에서 난로에 불을 계속 지폈던 것.
고마움을 느낀 구혜선은 “내가 밥 할까? 자기 씻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재현은 “나 금방 씻어,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그럼 내가 국이랑 다른 거 하고 있을 테니까 자기가 와서 밥 해줘”라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 구혜선의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