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카카오는 9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매출은 35억원"으로 "일 최대 매출은 2억2000만원"이라고 밝혔다.
홍대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해 11월 오픈했다. 홍대 매출은 기존 강남 플래그십이 가진 기록을 뛰어 넘는 수준이다. 카카오프렌즈의 22개 판매 채널 중 홍대, 강남 플래그십이 전체 매출의 55% 가량을 차지한다.
카카오 측은 "지난해 기타 매출 2283억원 중 커머스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6%에 달한다"며 "카카오프렌즈 매출은 이 중 절반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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