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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성주와 안정환이 다퉜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 김성주와 안정환이 말다툼을 벌인다.
7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스위스 패키지 여행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이 최초로 말다툼을 벌였다.
이날 안정환은 기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성주 몰래카메라를 위해 귀중품이 든 보조가방을 몰래 숨겼다.
특히 보조가방에는 김성주의 여권이 들어있는 상태. 이에 김성주는 한국에 있는 아내를 통해 대사관에 연락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쫄보 멤버들의 재빠른 고백으로 몰래카메라 사건이 일단락 되는가 싶더지, 돌려받은 가방 속에 김성주의 여권이 진짜로 사라져 버렸다.
여권이 행방불명되자 극도로 예민해진 김성주가 몰카 주동자인 안정환을 나무랐다. 김용만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점점 높아지는 언성에 현장 분위기는 살얼음이 됐다.
김성주는 "주웠으면 바로 줘야지, 이런걸로 장난치면 안되지. 할게 따로 있지"라고 화를 냈고, 안정환은 "형은 되는데 나는 왜 안되냐"며 맞받아쳤다. 결국 안정환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7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