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의 한 장면 <사진=영화 '신의 한 수'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우성 주연 바둑 스릴러 '신의 한 수'가 OCN에서 방영된다.
OCN은 5일 오후 11시30분 영화 '신의 한 수'를 방송한다.
2014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가 내기바둑을 두다 형을 잃은 뒤 계획한 복수극이다. 살인누명을 쓰고 복역까지 한 정우성이 출소 뒤 이범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선수드를 모으는 과정이 스릴 넘치게 전개된다.
영화 '신의 한 수'는 각자의 복수를 위하 정우성 팀에 합류한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협연이 잘 어우러졌다. 일부 관객은 지나치게 잔인하다며 혀를 내둘렀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탄탄한 편이다.
특히 '신의 한 수'는 정우성과 최진혁이 냉동고 안에서 목숨을 걸고 바둑을 두는 신 등 숱한 명장면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