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월이 되면서 유통업계가 발렌타인데이(14일)를 겨냥한 한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뷔페 드 갸또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뷔페 드 갸또 컬렉션은 럭셔리한 케이크 뷔페로 한 편의 동화같은 몽환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 및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 작업에 참여한 사라조 프리덴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디자이너이다. 사라조 프리덴은 이번 컬렉션에서 동화 같은 이야기와 색감의 패키지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2017 고디바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뷔페 드 갸또 컬렉션은 뷔페 드 갸또 셀렉션, 뷔페 드 갸또 어쏘트먼트,뷔페 드 갸또 하트 박스, 뷔페 드 갸또 어쏘트먼트 까레, 랩트 트뤼프 미니 하트 틴, 킵 세이크 하트, 럭셔리 박스 레드, 90주년 트뤼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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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드 갸또 컬렉션 <사진=고디바 제공> |
초콜릿 기업 허쉬도 2017 발렌타인데이 한정 패키지를 출시했다. 허쉬는 허쉬바 6개가 들어가 있는 세트와 키세스, 키세스 디럭스, 너겟, 브룩사이드, 리세스 등이 골고루 들어간 종합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사랑의 아이콘 ‘키세스(KISSES)’는 원하는 모양 또는 이니셜 디자인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세스 DIY 제품뿐 아니라 하트 패키지와 핑크 박스 패키지도 선보였다.
기존 키세스 대비 2배로 커진 프리미엄 초콜릿 ‘키세스 디럭스’는 로즈 골드 컬러의 박스 패키지와 커다란 키세스 모양의 ‘허쉬 빅 키세스 디럭스(HERSHEY’S Big KISSES Deluxe)’로 탄생했다.
미국 판매율 1위의 ‘리세스(REESE’S)’는 하트모양 패키지로 선보인다.
캐나다 청정 지역에서 만들어진‘브룩사이드(BROOKSIDE)’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파스텔 핑크 박스에 과일과 초콜릿 그리고 하트와 같은 일러스트를 더했다.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도 발렌타인데이 한정으로 '초코카라멜크리스프(Chocolate CaramelCrisp)'를 판매한다.
작년 발렌타인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인 상품으로 크렘 브륄레 맛이 나는 카라멜크리스프에 수제 다크 초콜릿을 입힌 메뉴이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시즌 스페셜로 동시에 선보이는 '핑크틴'과 '플래티넘틴'은 3월 화이트데이 시즌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에 흔한 초콜릿 보다 이색적이고 특별한 디저트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발렌타인데이 한정 메뉴를 마련했다"며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가렛팝콘과 함께 더욱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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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카라멜크리스프<사진=가렛팝콘샵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