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부터 문화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몰이 '한창'
[뉴스핌=전지현 기자] 화장품업계가 2017년 정유년 맞이 이벤트가 한창이다. 새해 전 선물 준비를 위한 할인부터 문화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미샤는 오는 15일까지 '새해맞이 미샤데이'를 실시한다. 미샤의 1500여가지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이 대거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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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블씨엔씨> |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보랏빛 앰플',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을 조여주는 ‘포어클링 토너’와 ‘포어클링 모이스춰라이저’, 시트 마스크 전 품목을 절반 가격에 제공한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3세대’와 프리미엄 한방 라인 ‘초공진’도 30% 할인이 적용된다.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는 본품과 리필, 쁘띠 립스틱 '글램 아트 루즈 미니 이탈프리즘'도 20% 할인 판매된다. 행사기간 동안 선물용 기획세트 30% 할인과 핸드크림 1+1 증정이 동시에 진행된다.
같은 기간 토니모리도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2배 부스팅 에센스 ‘투엑스 퍼스트 에센스’, 흑효모 성분을 함유한 블랙티 스킨케어 라인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피부를 매끈하고 윤기나게 연출하는 비씨데이션 쿠션 플러스와 출시 이후 판매량 200만개를 훌쩍 넘긴 ‘대국민 인생 틴트’, 립톤 겟잇 틴트도 20% 할인 판매한다.
신제품들도 할인 대열에 합류했다. 세럼 효과와 메이크업 기능을 동시에 갖춘 ‘비씨데이션 비비세럼’과 ‘퍼펙트립스 립 캐시미어’ 가격을 20% 낮췄고, 무결점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고커버 에이치디 파우더 팩트’와 ‘고커버 래디언스 피팅밤’을 10% 할인한다. 연약한 피부 케어에 좋은 제주 마유 바디 크림 1개 구입 시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화장품 전문 기업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새해를 맞아 문화 이벤트에 나섰다. 지난 12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약 2000명 VIP고객을 대상으로 ‘2017년 신년음악회’를 개최, 약 2시간에 걸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을 비롯해 고양 시립합창단 및 수원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셀트리온스킨큐어 브랜드모델인 배우 김태희가 곡 해설을 맡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