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네이버가 오는 5월 웹툰사업부문을 분사한다.
네이버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웹툰사업부문을 분할해 '네이버웹툰 주식회사'로 설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5월 1일이다.
네이버는 분할 목적에 대해 "웹툰사업부문이 웹툰 제작과 배포 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해당 사업부문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무문 전문화를 통해 신속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하고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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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