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지가 tvN 헤이즈 '도깨비' OST 논란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한수지 페이스북> |
헤이즈 도깨비 OST 논란에 한수지 속상함 토로…"나는 얼굴이 없다, 제일 기다렸는데 아프구나"
[뉴스핌=이지은 기자] 한수지가 헤이즈 ‘도깨비’ OST 논란과 관련, 속상함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한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얼굴(사진)이 없다… 도깨비의 인기가 이렇게 있는 이 때에~ 모두들 이 바람을 타고~ 이와 관계된 회사들에선 전력질주 하고 있을 텐데…난 그대로… 일상의 모습 그대로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저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는 사랑과 경외함의 마음을 최선으로 높이며…감사하고‥ 나를 잃지 말자”라는 말을 덧붙였다.
아울러 한수지는 ‘도깨비’ OST 음원이 발매된 직후 “어쩌면 내가 너를 제일 기다렸어… 근데 아프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수지는 해당 글을 “어쩌면 내가 너를 제일 기다렸어^^ 많이많이 사랑해^^ 여러분~드라마를 끝까지 사랑해 주세요~ 노래는... 언제든 기쁠 때 슬플 때 부르면 되는거지요~^^”라고 수정하며 불만을 토로하는 팬들을 달랬다.
앞서 한수지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에 참여했지만, 정식 음반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음원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tvN 측은 원곡의 가창자를 피처링에 참여시키고, 헤이즈를 메인 아티스트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