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이 29일 설특선영화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세계가 사랑하는 고전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을 설특선영화로 만난다.
EBS1은 설연휴인 29일 오후 2시15분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을 방송한다.
1978년 탄생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2월 재개봉을 앞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스타트랙'(1979) 등 전설을 만든 로버트 와이즈의 수작으로 손꼽힌다.
줄리 앤드류스가 출연한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가 해군 명문가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이 마리아와 친구가 되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극적인 스토리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이 일품이다. '도레미송' 등 숱한 명작 OST를 만들어낸 '사운드 오브 뮤직'은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100선에 늘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